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95호]  2020년 7월  11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교계이슈
특집
기타
Home > 특별기고 > 교계이슈
달란트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들 (186) - 한경직 목사 ⑨
[[제1626호]  2019년 1월  12일]


秋陽 韓景職 牧師

1902-2000

셋째 날, “교역자와 그 교회”(에베소서4:1-7, 베드로 전서 5:1-4)

교역자는 양을 먹이며 양을 치는 의무가 있다. 양을 치는 교역자의 세 가지 자세가 있다.

1) 목회행정가로서의 교역자의 자세이다. 가장 관계가 많은 치리회가 있다는 것은 당회이다. 당회에는 치리 장로와 목사가 있다. 당회의 목사와 장로는 치리하는 면에서 서로가 같고 다른 면이 있다면 목사는 설교를 하고 장로는 사회를 한다는 것이다. 목회 행정가로서의 목사는 무엇보다도 이 당회를 잘 이끌어야 된다. 만일 당회에서 의견 대립이 생기고 심적 갈등 내지 충돌이 생긴다고 할 것이면 이 적개심이 제직회에 퍼지게 되고 제직회에서 전 교우에게 퍼져 마침내 교회는 분열을 가져오며 목사를 미워하게끔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사들이 당회행정을 잘못하여 실패한 예가 많다. 당회분규는 목사책임만은 물론 아니다. 장로의 책임과 반반이다. 오히려 장로의 책임이 더 클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목사는 그래도 이 방면에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았지만 장로는 임직 외에는 별로 훈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항상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의식이다. 사도들은 항상 자기를 소개할 때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했다. 우리는 흔히내 교회”라는 말을 쉽게 한다. 교회는내 교회”가 아니라그리스도의 교회”이다. 그래야 교회는 목사의 교회도 장로들의 교회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행정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셨다.

당회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내가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샬롬”의 은총을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함을 지키겠다는 결의가 필요하다.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1-3)고 말씀하셨다.

참는 교역자가 되었을 때 교회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서울 교회는 웬만큼 큰 예배당을 지어 놓고 3년만 계속하여 싸움이 없으면 크게 부흥된다. 서울의 교회가 안 되는 것은 싸움 때문이다. 항상 싸움은 있을 수 있다. 당회의 싸움은 언제나 자기 의견만 주장하는데서 생긴다. 성격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자들끼리 하는 회합인 만큼 인내가 없으면 반드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다음은 심방자로서 교역자의 자세는 우선 세 가지이다.

1) 심방의 목적은 잃은 양을 찾는 것임을 잊지 말 것이다. 심방의 첫째는 개인전도이다. 고로 전도할 만한 집을 택하여 심방할 것이다.

2) 약한 자의 가정을 심방해야 한다. 심방의 우선은먼저 약한 가정’이다.

헌금은 내 교회에만 하고 상회에는 무관심한 것은 잘못이다. 상회 또는 다른 교단도 하나님의 교회이다. 이것이 교회 연합의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좀 더 대국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야만 한다. 구교가 성도 교제를 위한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지금 우리 신교의 철저한 각성이 촉구 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승하 목사<해방교회 원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94-총회총대4>
만평,만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교회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