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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기 총회 감사위원장 임상윤 장로(대봉교회)
[[제1612호]  2018년 9월  22일]

감사의 사전적 의미 넘어서는 역할 감당할 터

 

103회기 총회 감사위원장으로서 정치적 외풍과 유혹에 흔들리거나, 좌면우고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감사위원장의 직무를 감당하겠습니다.”

지난 910일부터 913일까지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된 제103회 총회에서 대구동남노회 대봉교회 임상윤 장로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상윤 장로는 감사의 사전적 의미는 법적권한이 있는 기관이 단체나 조직의 업무상황을 감독하고 조사하는 일을 말하고 있지만, 총회의 감사위원회는 감사의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잘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장로는 그동안 총회 감사위원으로 총회본부와 산하기관 단체, 7개의 직영신학교를 감사하면서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감독하고 조사하는 것을 넘어 함께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함께 시정해 나가는데 초첨을 두고, 자체 감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자체감사를 유도하며, 감사 지적사항들의 이행 여부 추적, 상시 감사체제로 운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임상윤 장로는 감사위원으로 2년 동안 섬기면서 총회를 섬기는 구성원 대부분이 총회를 많이 사랑하고, 신실한 마음을 다해서 소속된 공동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어떤 기관은 최소의 인원으로 방대한 업무를 소화하기 위해서 업무시간을 훨씬 초과하며 일을 하고, 어떤 대표자는 새벽같이 출근해 밤늦게까지 열정을 쏟아 붓는 현장들을 접하면서 총회에 희망이 있다는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임 장로는 이번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이 대폭 교체됨을 계기로 더 많이 공부하며, 고민과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의 주제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회계 감사보다 행정 업무 감사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겠다,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며, 그 결과를 총회 기구 개편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회계 분야는 본 교단 총회의 재정적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윤 장로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과 영남신학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봉교회 시무장로로 섬기며, 대구동남노회장을 맡고 있다. 총회화해조정위원회, 총회언론홍보특별위원회, 총회농어촌부 임원, 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 임원 등을 역임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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