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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지연합회 순회, 소통과 협력의 밑거름
[[제1397호]  2014년 1월  11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노 복 현 장로(여수광림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노복현 장로는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72회기 동안 진행돼 온 67개 노회 순회간담회 결과를 알렸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 회장 중 전 지노회를 방문해 순회간담회를 가진 것은 노복현 장로가 처음이다. 최초로 진행된 67개 노회 순회간담회는 지난해 2월 5일 서울노회연합회를 시작으로 12월 제주노회연합회를 끝으로, ‘찾아가는 행정’과 ‘섬김’의 일환으로 지연합회 임원들에게 전국연합회와 노복현 장로가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복현 장로는 “지금까지는 임원들조차도 전국연합회는 상위에, 지연합회는 밑에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회원들이 많았지만, 종로5가에 남선교회 사무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67개 지연합회와 60만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강조하며 “이번 순회를 통해 전국연합회의 사업을 더 잘 알리고, 지연합회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복현 장로는 67개 연합회를 순회하면서 특히 선교사업의 범위 확대를 위한 ‘남선교회 주일 지키기’,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남선교회 배지, 차량스티커 부착하기’ 등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지연합회 순회를 통해 교회 일선에서 남선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도 발견됐는데, 교회 안의 각종 소그룹활동으로 남선교회가 많이 위축되고 있다는 의견과 대형교회일수록 개교회주의로 인해 연합사업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복현 장로는 “각종 소그룹들이 활동하는 교회보다는 남여선교회가 활성화된 교회들이 이단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목회자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복현 장로는 72회기를 돌아보면서 “70회기에 시작된 쉐마기술학교 건축이 계획대로 마무리된 것과 모스크바장신대 리모델링을 위한 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또 이번 회기부터 출범한 노인복지선교위원회의 기초를 닦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오랜 기간 활로가 막혀있었던 북한과의 선교통로가 지난 12월 북한 어린이들에게 내복 1만 벌을 전달하며 관계회복의 실마리가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전 임원들의 협력과 67개 지연합회의 회장과 임원, 60만 회원들의 기도 속에서 5대 중점사업과 4대 권장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72회기 중에 함께하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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