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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7호]  2019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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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는 누구?
[[제1648호]  2019년 7월  6일]

북한 김정은이 권력을 장악한지8년차를 맞이하고 있다정치와 외교군사 분야 등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것은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네차례에 남북정상회담과 세차례 미북정상회담네차례의 북중정상회담, 27차례의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이어졌다북한 최고인민회의14기 회의에서 국무위원으로 선임된 최선희라는 북한 외무성 부상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미북 하노이회담이 결렬되던 지난228일 심야에 숙소인 멜리아호텔에서위원장 동지께서 앞으로의 조미 거래에 대해 좀 의욕을 잃지 않았는가 하는 느낌이라고 감히 예상을 뒤엎는 표현으로 절대자의 느낌을 가감 없이 전달했던 그녀였다미국과 비핵화협상 중단을 언급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북한 정보토탈인물정보504명 중 최선희라는 이름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국제적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여성들의 두드러진 활약을 볼 수가 있다대표적으로 김정은의 여동생이자 당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인 김여정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 전략실장현송월삼지연 관현악 단장을 포함한 네명의 여성들이 아닌가 싶다그중 최선희라는 외무성 부상은 북한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이며 현재 북한 최고실세로 꼽히고 있고핵무기는 물론 생화학무기미사일인권 등 대미외교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대미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64810일 출생하여 북한 전 내각 총리였던 최영림의 수양딸로 받아졌고이후 평양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오스트리아 중국 등 해외유학 경험을 바탕으로1980년대부터 외무성(지도원)에서 근무했다주로 통역 및 외국어 업무를 전담하면서 입지를 다졌고, 1990년대 말부터 북미회담 및6자회담에서 통역을 담당한 이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2003년부터2008년까지 진행된6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2010년에는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으로 승진하였고 미국 연구소 소장을 거쳐 20183월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하였다지난4월 김영철이용호와 함께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자리하고 있다존 볼턴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악역이라면 북한의 상대역은 단연 최선희라 볼 수 있겠다고비때마다 나서서 협상판을 깰 수 있다는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고 그녀가 다시 한번 전면에 등장한 것은 볼턴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는 분석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지금 미북회담의 해결사는 최선희인 셈으로 지금은 볼턴과 최선희 타임으로 봐야 할 것 같다이번 한북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 것 같다향후에도 최선희 부상이 비핵화 평화체제 협상을 포괄하며 최종 조율을 하고 대미협상의 실세로 북한의 얼굴과 입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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