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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동계올림픽과 영웅들
[[제1588호]  2018년 3월  31일]

불과 10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Winter Olympic Games) 그리 인기가 높지 않았다. 우선 동계올림픽 종목들의 이름이 생소하였다. 1924년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의 경기 종목으로는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등이 있었다. 나중에는 루지, 쇼트트랙, 프리스타일 스키 같은 것들이 추가되어 오늘에 이른다.

아직도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경기인지 내용을 길이 없다. 영웅이 없으면 경기도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쇼트트랙에서 잘하는 선수가 출현하여 메달을 따면 그때부터 경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김연아로 말미암아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상화를 비롯한 영웅들의 출현으로 인하여 스피드 스케이팅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그리고 전혀 생소하던 컬링에서 선수들이 선전하니까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통하여 한국교회는 크게 깨닫고 반성해야 한다. 사람의 인물을 통하여 복음 전파는 상상을 초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낳는다는 사실이다. 박수를 받을 선수가 없으면 종목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듯이, 존경받을 인물 세우기를 하지 않고서는 교회가 결코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없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자기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런 결과를 얻을 수가 없다마찬가지로 교회가 사람의 인물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도와주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인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한국교회는 인물을 길러내지 못하였다. 교회 짓는데 바빴고, 선교하는데 물질을 쏟았으나, 인물을 위한 정책이나 배려는 없었다. 오히려 자수성가한 인물들조차도 사정없이 비판하고 매장하고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무시당하는 아는가? 박수쳐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차적인 책임은 교회와 기독교인에게 있다. 천주교가 추기경이나 이태석 신부를 인물로 부각시키고 있는 동안, 기독교는 알량한 정의감에 사로잡혀서 인물들을 마구 죽이고 있다. 한국교회에 추기경만한 어른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기독교에는 이태석 신부만한 선교사가 사람도 없단 말인가? 대답해보라!

문성모 목사

< 서울장신대 총장

강남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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