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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교육과 봉사가 통합되어야
[[제1508호]  2016년 6월  11일]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2: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이고 자체가 죽은 것이다.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케 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2:16)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공의를 삶에서 실천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고, 아는 것은 행함을 통해 완전해진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한다. 그런데 그것은 기도 속에서만 언급되는 아니라 현실의 속에서 구현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달성되는 길은 봉사적 삶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서, 그리고 우리 이웃과 사회에서 실행할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봉사로 귀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일학교 교육과정에는 봉사실천이 포함되어야 한다. 교사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을 참여시켜야 한다.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면 학생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권면해서 같이 봉사하자고 것이다. 매주일 교회 안에서 똑같은 예배와 공과공부를 하는 것보다 때때로 지역사회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해 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도전이 것이다. 학생 생활기록부를 위해 교회는 공식적인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행할 수도 있다.

여름성경학교가 교회건물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 밖에서 하는 봉사활동도 포함한다면, 학생들은 복음이 실제로 어떻게 전파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것이다. 친구들끼리 그리고 선후배 간에 땀을 흘리며 실행한 봉사활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귀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일을 위해 교사들은 학기 시작하면서부터 계획을 짜야 것이다.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도 의미가 있다

청년대학생들을 위해서는 국내외 선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선교 체험을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기의 봉사활동은 사회를 미리 경험해 본다는 의미에서 매우 소중한 활동이다. 방학이나 또는 한정된 기간에만 하는 아니라 평소에도 참여할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더욱 바람직하다. 선교봉사활동은 원래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또한 자비량 활동이어야 하지만 교회는 후원기금을 만들어 도울 필요가 있다.

성인 노년 신도들은 이미 제직부서나 남녀선교회를 통해 많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임자로부터 전수되어온, 그래서 타성에 젖은 연례행사가 것은 아닌지 반성해 필요가 있다. 이들을 위한 교육은 그냥오늘 좋은 강의 들었다 끝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은 구체적 목적과 대상을 갖고, 일정 기간의 교육과정 하에, 그리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어떤 구체적인 사역을 수행할 있을 정도의 목표지향적 교육이어야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교육훈련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특히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정, 재소자 등을 위한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효과를 있다.

교회교육이 봉사와 통합될 정말 믿음을 성숙시키는 교육이 있을 것이다. 모든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봉사적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김동배 장로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공동대표

새문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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