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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구제위, 화방교회 화재현장 방문
[[제1682호]  2020년 4월  4일]

   

강원도 홍천 소재 화방교회(김인동 목사 시무)가 지난 39일 전기누전으로 예배당이 전소되고, 차량 2대가 불타는 등 재산피해가 심했다는 소식이(본지 321일자 참조) 전해진 이후. 서울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오광환 장로)는 지난 323일 화재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교회 구제위원회 위원장 오광환 장로는 그동안 서울교회가 농어촌 100교회 후원 운동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화방교회를 지원해 왔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교회가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서울교회는 수년 간 교회 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었지만, 한국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는 설립정신으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화방교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방교회는 많은 농어촌교회가 그렇듯 미자립교회로 노인층 성도만 15명가량 출석하고 있는 작은 교회이며, 청장년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농촌의 현실은 농촌목회의 어려움을 점점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화방교회는 주변교회의 도움으로 비닐하우스 안에 임시 예배 처소를 마련한 상황이지만, 비닐하우스라는 특성상 봄 날씨 인데도 불구하고 내부는 열기가 감돌아 하루속히 예배 처소가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강원노회 노회장 이민수 목사는 총회 동반성장위원회에 화방교회 복구를 위한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고, 강원노회 산하의 여러 교회들도 모두가 사정이 어렵지만 십시일반 화방교회의 복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장병섭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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