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81호]  2020년 3월  28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장로열전
빛을 남긴 선진들(목사/장로)
노마트톡
통일밥상
통일로 가는 길
한국교회비사
이슬람과 한국교회
Home > 미션 > 한국교회비사
175.자유대한민국의 세계적 사명
[[제1674호]  2020년 1월  25일]

1. 고요한 아침의 나라예수를 믿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고종이 국빈으로 모셔온 미국의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우리나라를 다녀가고 나서 쓴 책의 제목이다영어로는 The Land of Morning Calm이다로웰의 국빈 방문 시 한국의 이름이 조선(朝鮮)인데그 조선을 한글로 풀어내면 바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된다.

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우리 찬송가에 등장한 때는 바로 1966년이다한신대 학장을 지낸 김재준 목사가 작시한 어둔 밤 마음에 잠겨라는 찬송에서이다거기서 우리 대한민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부르고 있다이 어절은 찬송가의 제목이자 첫 소절인 어둔 밤 마음에 잠겨와 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런데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있던 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드디어 여명이 밝아 왔다. “계명성 동쪽에 밝아왔기 때문이다계명성새벽별이 누구신가예수 그리스도이다한국이 예수를 믿게 되었을 때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던 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격동이 일어났다여명이 밝아 오고일꾼을 부르고새 하늘 새 땅이 열리게 되었다.

 

2. 자유 대한민국의 세계적 사명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는 하늘씨앗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

김재준이 이 찬송가를 짓던 때는 1960년대 중반이다. 36년의 식민지 시대를 겪은 우리나라는 1945년 해방을 맞았다이 갑작스러운 해방은 우리 노력의 결과가 아니요 역사 주재의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선물이었다그리고 1948년 8월 15일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자유대한민국이 유엔이 인정한 한반도 내 유일한 합법정부로 이 땅에 탄생했다그러나 곧  북한 공산당 김일성의 625 남침으로 이 땅은 골육상잔의 아수라장으로 끌려들어갔다.

오랜 식민지 생활에서 해방된 이후 곧 착수되었어야 할 새 시대에의 전진은 해방 후의 혼란과 곧 이어 터진 전쟁으로 인해 불가했다그리고 전쟁이 끝나고서는 복구의 시간이 필요했다언더우드 3세는 이런 말을 남긴 일이 있다. “연세가 잿더미에서 일어나다.” 새 시대로의 출발과 전진은 전후의 잿더미에서 일어나 시작점에 섰을 때 가능하다. 196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출발점에 섰을 때이 찬송가가 나온 것이다.

예수를 믿으므로 여명이 온 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맡겨진 역사적 사명은 무엇인가이 자유대한민국의 역사에 이제 하늘빛이 얽혀 생명 탑을 놓아가고 있다자유대한민국에 심긴 하늘씨앗은 옥토에 깊이 뿌리 내리고 하늘로 줄기가지 솟으며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로 만민이 살고 있다맑은 샘 줄기 용솟아 거친 땅에 흘러 적시니 드러난 기름진 푸른 벌판그 새 하늘 새 땅이 여기서 열리고 있다새 하늘 새 땅이 임할 때까지 우리 자유대한민국은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이 되어 계속 탈 것이다땅의 모든 끝 모든 만민이 선교한국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높이 든 횃불을 보고 예수 앞으로 돌아오도록할렐루야!

 

류금주 목사

<(총회인준)서울장신 교수>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94-총회총대4>
만평,만화
십자가의 길 따라가는 사순절
코로나 없는 봄날을 기대~
봄! 봄! 할일이 많구나~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