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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6호]  2020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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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교양 > 명사의 수상
7.“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09년 12월 27일. 드디어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그 사업의 주인은 당연히 한국이었다. 국내 단일계약 사상 최대인 47조원 규모의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권을 따낸 것이다. 나는 먼저 감사의 기도를..
6. 한국은 절대 초보자가 아니다
프랑스는 처음에 한국을 가벼운 상대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경쟁상대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일본의 도시바였다. 한국의 한전(KEPCO)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다. 그런데 웨스팅하우스와 도시바가 입찰 초반에 탈락하자, 프랑스는 원전 수주를..
5.“이 때를 위함이라”②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다. 환란 날에 피할 곳을 예비해 주시는 분이시다. 바로 이런 때를 위하여 해결책을 준비해 두시는 분이시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4. “이 때를 위함이라”①
원전 수주전은 치열한 전쟁이었다. 각 나라의 외교력과 로비스트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것은 상상을 초월했다. 생각해보라. 47조원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액수인가. 사실 나는 한전 고문에 임명될 때 원전 수출에 대해 어느 정도 장..
3.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②
어느 날 전 과기처장관 한 분이 나를 조용히 불렀다. “닥터 정, 당신은 매국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미국에서 최고의 직장을 포기하고 조국으로 돌아온 내게 어찌 이런 가혹한 말을 한단 말인가. “예? 왜 제가 매국노입니까?”“한..
2.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①
‘아랍에미리트(UAE)에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권 확보!’ 2009년 말에 터진 낭보는 전 국민들의 마음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47조원의 공사 수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사였다. 이것은 하나님이 대한..
1. 연재를 시작하며 - “시련을 만나거든 기도하십시오”
항해하던 선박의 바닥에 구멍이 뚫려 난파의 위기에 처할 때 노련한 선장은 화물투하(貨物投荷)를 시작한다. 화물을 바다에 내던져 배의 무게를 줄이고 속도를 높인다. 가장 무거운 것, 가장 무가치한 것, 없어도 되는 것들을 골라서 바다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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