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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0호]  201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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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보이지 않는 손 ②
파키스탄의 과학자 압두스 살람은 노벨상을 받고서 이런 고백을 했다. “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미천한 나에게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오묘한 진실의 일부분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
37. 보이지 않는 손 ①
한국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미국에 있는 진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사람은 진후가 아니었다. 진후는 다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진후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전화를 받을 수도 없었다.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것은 진후..
36. 신의 존재를 묻는 이들에게
미국의 기도친구들은 우리의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나의 우울한 표정을 보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어왔다. “진후에게 이식해준 신장을 포기하고 다시 투석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군. 중요한 순간마다 진후에게 시련이 닥치니 마음이 ..
122. 성경을 바르게 이해한다는 것
어렸던 시절에 다녔던 주일학교에서 들었던 성경은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가 모르는 히브리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들의 역사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기..
35. “생명은 내게 속한 것이다” ②
나는 다시 갈팡질팡했다. ‘조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인가. 아니면 위험에 처한 진후를 곁에서 좀 더 보살펴야 할 것인가. 이미 조국으로 돌아가겠노라고 모든 사람에게 공표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잠시 후에는 환송파티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34. “생명은 내게 속한 것이다” ①
나는 미국의 기도친구들과 함께 여러 기도모임에서 다음과 같은 기도 제목을 나눴다. “우리 민족의 화합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오. 이것이 가장 시급한 기도의 제목이오.” 친구들은 중보를 약속했다. 참으로 고마운 사람들이었다. 나 역시 그..
33. 진후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②
시련을 당할 때마다 나는 그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확인해 보고자 애썼다. 누워 있는 진후를 바라보며 우리는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놀랍게도 우리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한국에서 일할 것을 명령했..
32. 진후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①
1986년 1월 나는 두 번째로 2년 임기의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사장직을 마치고 다시 미국에서 연구생활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아들 진후의 살아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기쁨이었다. 연구 활동과 진후의 ..
31. 영어로 한 첫 대표기도
1985년 9월, 출석하고 있던 종로성결교회(현 삼성제일교회)에서 장로장립을 받았다. 나는 처음엔 장로장립을 완강히 거절했다. “목사님, 저는 신앙연륜이 짧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얼..
29.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보다 ②
중환자실에서야 비로소 눈을 떴다. 의사는 이제 큰 위기는 넘겼다고 위로했다. “몸에 있는 혈액의 삼분의 일 가량이 쏟아져 나왔어요. 급히 병원으로 옮겼기에 망정이지 꼼짝없이 호텔 방에서 객사할 뻔했습니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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