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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대속하심을 찬양하라!
[[제1647호]  2019년 6월  29일]


 

시편 138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우리 성도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하게 되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십자가 밑에 자기 짐을 처음 내려놓을 때입니다. 천사의 합창마저도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처음으로 그 영혼 깊은 곳에서 쏟아 내는 환희의 노랫소리만큼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존 번연의 책에 보면 이것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가련한 순례자는 십자가 밑에 자기 짐을 내려놓은 다음 너무나 기뻐 세 번씩이나 펄쩍펄쩍 뛰고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십자가를 찬양하라! 주님의 무덤을 찬양하라! 아니, 나를 위해 수치를 당하신 인자를 찬양하라!”

당신은 어떻습니까? 스스로를 묶고 있던 그 족쇄들이 떨어져 나간 날을 기억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당신을 만나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31:3)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하였으니”(44:22)라고 말씀하셨던 장소를 기억하십니까? 저는 주님께서 죄를 용서하셨을 때, 어찌나 기쁘던지 춤을 추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찬양할 이유를 갖게 되는 시점은 비단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뿐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내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해야 할 이유를 발견합니다. 여호와의 계속적인 자비를 체험할 때마다 나는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내 입으로 끊임없이 주를 찬양할 것이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오늘 본문 말씀은 절대 변경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유대인들이 드리던 의식에서는 피 흘림 없이 죄가 도말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대속 없이는 절대 죄 사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 밖에서는 우리의 소망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해 줄 만한 다른 피는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까? 그의 대속의 피가 당신의 영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까? 죄의 대속을 위해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는 모든 인간이 다 동등합니다.

단순히 형식적으로만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인해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행이나 기도 혹은 예배 의식을 통해 아주 작은 위로를 받을 뿐입니다. 그들은 가끔씩 심한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큰 구원을 등한시하고 피 없이 죄 사함을 받으려 수고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앉아 하나님의 공의를 보되 그것이 죄를 벌하기 위한 한계선임을 잊지 마십시오. 모든 형벌이 주 예수님에게서 집행된 것을 보고, 기뻐하며 겸손히 엎드려 당신을 피로써 대속해 주신 주님의 발에 입 맞추십시오. 가책에 시달리는 양심이 소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레위기에서는 피는 그 생명인즉이라고 말합니다. 부디 확신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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