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56호]  2019년 9월  7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스펄전의 아침묵상
바디바이블
힐링산책
Home > 교양 > 국가안보
39. 나라의 장래가 심히 우려된다
[[제1586호]  2018년 3월  10일]


북핵 위협으로 인해 유엔대북제재가 시행 중에 개최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다행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된 모습이 자랑스럽다. 올림픽 행사를 체제선전장으로 이용하는 북측 응원단을 대하는 관중의 차분한 모습을 보면서 북한 당국이 내심 당황했을 것이다. 김여정이 휴대한 김정은의 친서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으며, 편하신 시간에 평양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라는 내용을 통해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이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2의 고난의 행군’을 우려할 만큼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으로서는 돌파구를 찾아야 할 절박한 위기의식을 느낄 것이다. 남북한 간에평창드라마’를 연출해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 이를 남북정상회담의 기폭제로 이용해서 대규모 원조 탈취를 통해 경제 위기를 해소하고, 한국의 중재 역을 통해 미북 간 직접협상을 성사시켜 평화협정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도모코자 하는 일련의 복안을 갖고 체제의 운명을 걸다시피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측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을 오로지 원조 탈취의 대상으로, 또한 미북 직접협상을 주선하는하수역’으로 이용할 뿐이다. 미국이 문 정부의 친북반미 성향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문 정부의 중재 역이 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할 것이다. 한국이 북한을 돕기 위해 무리수를 쓰는 경우 한국 자신이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국정을 이끌어 가는 386주사파 출신 정치인들 역시 북 당국과 마찬가지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를 수용하지 못한 채 과거 운동권 시절의 경직된 사고에 얽매어 시대착오적인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동안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이 사라지고, 남조선 적화를 향해 국정이 표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 정부가 추구하는 대북정책이 북한의 대남공작 목표와 상당 부분 일치하는 점에서 다수 국민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비흡수 통일은 남이 북에 흡수되는 연방제 통일이고, 한반도 비핵화는 사실 상 북핵을 인정하는 것이고, 평화협정은 주한미군 철수를 전제하는 것이고, 경제공동체는 대북 퍼 주기식 지원의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고… 문 정부가 과연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 국시가 반공인지 용공인지, 북핵정책이 폐기인지 용인인지, 자체 핵 무기 개발과 전술 핵 재배치를 반대하는 문 정부가 북핵을 용인함으로 북핵의 볼모로 전락하는 것을 감수하겠다는 것인지, 체제와 이념이 다른 남북한 간에 연방제를 수용하는 것은 결국 남조선 적화로 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연방제 개헌에 집착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러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

좌경정부 10년 국보법 사문화, 국정원 무력화, 전교조 및 민노총 합법화, 주적개념 삭제, 한미연합사 해체 및 전작권 이양 합의 등 국가안보의 근간이 무너졌다. 이에 더하여 문 정부가 연방제 개헌을 추진하면 대한민국의 공산화는 기정사실화 될 것이다. 나라의 장래가 심히 우려된다. 천우신조로 우리에게는 한미동맹이라는천혜의 자산’(God-given asset)과 반공의 보루인 기독교가 있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될 것이다. 나라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

김명배 장로<전 주 브라질 대사, 예수소망교회 성도>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한껏 높아진 가을하늘, 나라를 .....
9월 1일 총회주일을 지킵시다!
남선교회 창립 95주년 기념 전.....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