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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오바마의 “예스 위 캔” “굿 바이”
[[제1536호]  2017년 1월  28일]


지도자, (-) 넘어서야(6)

지난 2009 1 21! 233 미국 역사상 흑인 오바마가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였다. 그는 대선 중에우리는 있다(Yes, We Can, 예스 ) 내세워 승리한 이렇게 약속했다. 이제 사람들이 일자리를 갖게 하고, 아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번영을 회복하고 평화의 대의를 증진하고, 아메리칸드림을 다시 요구하고…” 이어우리는 하나(We Are One) 강조하면서 재선까지 했다. 워싱턴의 길도 모르던 그가 백인 주류에 전혀 주눅들지 않고 40 흑인정치 신인의 생명력 넘치는 연설로서 미국인들을 매료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8년이 지난 미국의 현실은 오늘도 녹록지 않다. 금융위기 상황에서 집권한 오바마는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았고, 파산 직전의 자동차산업 미국 제조업도 살려냈지만 2009 1 7.8%였던 실업률은 2016 12 4.7% 떨어졌고, 소비자 신뢰지수는 같은 기간 37.4에서 113.7 급증했다. 물론 마이너스 2.8%였던 경제성장률이 3.5% 올라가면서 건강보험 개혁으로 보험 미가입자는 4900 명에서 2980 명으로 줄고 14 명이 넘던 이라크 파병 규모도 5200명으로 감축하고경제는 좋아지고 평화 분위기가 늘어날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인들은 결국 정권 교체(공화당 트럼프) 선택했다. 갤럽은 오바마의 민주당을 버렸을까?하면서 오바마 정부 8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미국인들은 오바마 집권 동안 19 정책 분야 14개가 후퇴했다고 답했다. 경제가 개선됐다는 답변은 42% 퇴보했다는 응답 36%보다 조금 많았지만 빈부격차가 늘었다는 답변은 48% 개선됐다는 응답 14% 3배를 넘었고, 세계 미국의 위상도 퇴보했다는 평가가 높아졌다는 평가보다 19%포인트나 많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 오바마가 그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추진한 희망과 변화(change) 정책은 아직 미국인들의 삶에 녹아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신자유주의 광풍에서 약자들을 보호할 없는 반동주의의 파도가 유럽을 지나 미국까지 밀려들어왔던 것이 이유였으리라! 트럼프의 집권 승리는 오바마의 실패 결과라고 단정짓기는 아직 이르다. 가디언의 시사평론가개리영' 투표장으로 나가지 않은 사람들은 바로오바마 동맹의 동맹인' 흙인 젊은이들이었다고 뜻있는 말을 했다. 그들의 희망이 보다 빨리 충족되지 않아서 정권 교체가 것이라는 것이다. 퇴임하는 오바마는 낙관적(신념)이다.

지난 14 퇴임연설장 무대 위로 민주주의의 수호자 시민(市民) 과감하게 올라섰다. 그리고이타적이고 창조적이고 애국적인 미국 젊은이들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포용적인 미국(오바마가 만든)에서 결국 변화를 만들어낼 있을 것으로 믿는다…” 선언했다. 오바마는 실제로 당파(黨派)주의와 인종(흙인)주의의 포퓰리즘에 물들거나 물리적 정책으로 임기 내의 실적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그의 정책에 자신을 가지고 퇴임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지난 2017 1 10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 연설이다. 민주주의 역사는 항상 어려웠습니다. 때론 피를 흘리고, 걸음 앞으로 나간 걸음 뒤로 물러선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를 포용하는 것으로 진보해 왔습니다.이날 그의 연설은 대선으로 갈라진 미국인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편의 기도였다. 그는 오늘밤 연설은민주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서우리 선조들은 싸우고 다투면서도 결국은 화해의 길을 찾았다…” 연설을 마쳤다.

박수가 계속되자 박수를 제지하던 대통령은아무도 나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을 보니 레임덕이 맞군요라고 농담을 하는 여유도 보였다. 4 !라는 군중속의 외침엔 손을 들어 못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나라에 있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Thank you, everybody. god bless you. God bless this country we love. Thank you.) 굿바이(Goodbye,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의 어느 대통령이 오바마처럼 실적쌓기에 급급하지 않고, 당파와 포퓰리즘에 휩싸이지 않고, (·)심없고자신이 수행한 정치적 조처는 미래에 꽃피울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퇴임할지.

김동수 장로<관세사 경영학 박사 울산 대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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